강원도 대관령 휴게소 뒤편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해발 1,000m 고지 위 초원, 200여마리 양떼들이 뛰노는 천국이다. 사계절 언제나 찾아도 아름다운 양떼목장은 처음 가도 그리 낯설지가 않다. 드넓은 고원언덕에 펼쳐지는 초록빛 초지,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의 모습, 목장주변에 자생하는 야생철쭉, 야생화, 단풍 등이 어우러져 양떼목장 정상(해발950m)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외국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